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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기록하다/카페와 맛집을 기록

[스타벅스] 라자냐 & 베지터블 밀 박스(Lasagna & Vegetable Meal Box) 간단한 점심으로 추천!

by 책읽는mm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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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열풍이 불면서,
스타벅스에도 다양한 비건 음식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번에 올렸던 보리 비빔밥(웜 그레인 보울 밀 박스)을 한동안 자주 먹었는데,
오늘은 새로운 메뉴를 맛보았다!

라자냐&베지터블 밀 박스!
웜 그레인 보울 밀 박스보다 먼저 나왔던 제품인데,
왜 이제 맛을 보게 된 걸까! ^^;

스타벅스 앱 주문하기 캡쳐! :)


먼저, 라자냐(lasagna)는?

반죽을 얇고 넓적하게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서,
다양한 속재료를 넣고 반죽을 층층이 쌓아 올린 후
오븐에 구워 내는 이탈리아의 파스타 요리 중 하나이다!

파스타를 좋아하고, 비건 음식에도 관심이 많은데

나 왜 이제 먹게 된거지? ^^;


가벼운 점심이 먹고 싶어서 선택했는데,
간단하게, 건강하게 먹기 좋은 것 같다.

스타벅스_라자냐 & 베지터블 밀 박스

구워진 브로콜리, 버섯, 방울 토마토를 곁들여 먹을 수 있고,무엇보다 라자냐의 소스가 '

플랜트 베이스드 미트'로 만든 것이다.
그러니까, 식물성 재료로 대체해서 고기 맛을 낸 소스!!

이런 정보를 모르고 맛보면
그냥 맛있는 라구 소스처럼 느껴진다!

매장에서 먹을 거라서, 따뜻하게 데우기로 주문! :)


요즘 비건 제품들의 맛과 질이 예전 보다 향상 된 느낌!
너무 맛있었다!

단,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심심한 맛일 수도 있다!

그리고 양이 많지는 않다! ^^;

넓적한 면과 비건 소스를 비벼 비벼! ;)

커피랑 함께 먹으니, 난 배가 불렀고,
아주 맛있게 뚝딱!
채소들도 맛있었다!

브로콜리, 호박, 방울토마토, 버섯 간이 적당한 소스가 발라져 있다.

좋아하는 채소들로만 담겨 있어서
아주 만족하며 먹었다!
라자냐에 섞어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
난 따로 그냥 먹었다 ^^;


오늘 회사 점심 시간에
여유가 생겨서

스벅에서 라자냐도 먹고,
책도 조금 읽고,
오랜만에 또 잠깐 힐링을 했다.

(동료들과 같이 먹는 점심도 맛있는데,
혼자 먹을 땐, 책을 읽을 수 있어 좋다! ㅎㅎ)

애플TV에서 인기폭발한 드라마, '파친코'의 원작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읽어 볼까 말까 망설였는데,
친한 과장님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했다.

초반부터 흥미진진!

다 읽고 빨리 후기를 작성해야겠다.

아무튼,
스타벅스 샐러드 메뉴들
다양해서 좋고, 비건이라 좋고,
또 맛있어서 좋다!

(우리 회사 바로 옆에 스벅이 있다는 것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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