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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문학동네 (2)
책을 곁에 두는 삶
제1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대상 수상작 '해든 분식' 문학동네 서평단으로 뽑혀 가제본으로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아기가 있다보니 이제 이런 동화책도 끌리고, 관심이 생긴다. 내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들려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된 책이다 :) [줄거리] 이 동화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2학년이자 해든 분식의 둘째 딸인 “강정인”이다. (이름 때문에 친구들이 닭강정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와 자신을 놀리고 괴롭히는 친구 준찬이 때문에 정인이는 우울하고 속상하다.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장마 기간에 학교에서 우산을 잃어 버린 정인이는 준찬이가 자신의 우산을 가져간 것으로 오해하고 우산에 저주를 걸었다! 그런데 그 저주에 정인이가 걸린다. 잃어버린 줄 알았던 우산을 엄마..
내가 한참 추리소설을 좋아했을 시절에는 한국 작가 중에서 추리소설을 잘 쓰는 작가는 없었다. 내가 몰랐을 수도 있지만, 당시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책으로 오르내렸던 추리소설 작가와 작품은 대부분 일본소설이었다. 그중에서도 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을 읽고 이런 반전의 소설이 있다니, 편견을 뒤엎는 그 무시무시한(?) 글쓰기 전략과 소재가 참으로 놀라웠고, 이후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은 모조리 읽었으며 최근까지 출간된 책들도 다 읽었다. 이렇게 나에게 추리소설 = 일본소설로 인식 되어 있었는데..! 앞으로는 정해연 작가님의 소설을 주목하게 될 것 같다. 이 작품 외에 다른 작품들을 찾아 읽고 싶어졌다. 밀리의 서재에서 읽을 책들을 찾던 중, 이 소설의 반응이 좋길래 (이 소설은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