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못 읽고, 4월을 너무 정신 없이 보냈다.
오랜만에 기록하는 티스토리, 무엇을 남겨 볼까 살펴보다가..
나에게 휴식이 되어 준 공간을 남겨 본다!
구파발역 근처 카페 YM ESPRESSO ROOM :)
(서울 은평구 진관3로 43-9 래미안 909동 1층 상가 101호)
개인적으로 작년부터 가장 좋아하는 카페이다!
맛집을 잘 아시는 과장님께 추천 받아서 알게 된 곳인데,
커피 맛도, 카페 분위기도 좋아서 단골 카페가 된 곳! (나의 요즘 방앗간이다!)
입구에 다양한 초와 촛대가 전시 되어 있다! (예전에 없었는데, 최근에 생긴 것 같다! ㅎㅎ)
커피 기구들을 그린 포스터도 참 멋지군!
YM ESPRESSO ROOM 입구에는 커다란 거울이 있다.
여기가 바로 포토존!! ㅎㅎ 여기에서는 꼭꼭 거울 셀카를 찍어야 한다!
카페로 들어가는 문이 너무 예쁘기 때문에!! 아무렇게 찍어도 분위기 있게 나온다! ^^
최근에 긴 머리를 자르고 오랜만에 단발로 변신했다.
머리가 가벼워서 너무 만족 중! :)
작년까지만 해도 분명 성당, 교회처럼
일렬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던 곳이었는데!
인테리어가 바뀌어 있었다!
바로 이 모습!
한 편엔 이 자리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에스프레소룸의 경건하고(?) 차분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ㅎㅎ
(사진이 어둡게 찍혔네!)
주문하는 곳으로 오면,
딱! 보이는 커피 기구들!
소품들과의 조화가 정말이지 너무 취향저격! :)
에스프레소룸의 전체적인 분위를 좋아하는 이유가
원목이 주는 따뜻함이 좋아서인 것 같다. ㅎㅎ
하얀색과 나무의 색감 조합이 참 예쁘다. :)
자주 방문을 해서 사진이 최근 사진과 예전 사진이 섞여 있는데,
커피 사진들은 작년 겨울에 방문 했을 때 찍었던 것!
디저트도 주문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커피만 자주 마셨던 것 같다.
커피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서! ㅎㅎ
(그런데 디저트도 맛있다!! 맛없어서 안 먹는 것 아님!!!)
분위기도 커피 맛도, 디저트도 다 맛집인
구파발역 근처 카페 YM ESPRESSO ROOM
내돈내산 찐추천 카페 후기 끝!
마무리는..
좋아하는 색감들이 담겨 있어서
마음에 든 내 셀카 사진 한 장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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