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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은평구 신상 동네 카페 소르테(sorte) 불광역, 연신내역 근처 카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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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은평구 신상 동네 카페 소르테(sorte) 불광역, 연신내역 근처 카페

책읽는mm 2022. 3. 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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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신상 카페를 인스타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다!
신상 카페는 바로바로 가줘야 하는거니까! ㅎㅎ
엇, 최근에 다녀왔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한 달 전에 방문했었구나! (2022년 2월 13일 방문 ^^)

골목길에 있기 때문에 주차는 힘들다.
그리고 카페 간판이 이전 가게의 간판을 그대로 살려 둔 것인지, 어떤 사연인지는 여쭤 보지 못했지만,
"향신료"라는 간판으로 되어 있어서 처음엔 잘못 찾아 온 줄 알았다 ^^;

은평구 카페 소르테(sorte) 원목과 녹색의 벽이 잘 어울린다 :)


그리고, 주말만 영업을 한다는 것!
주말만 운영하는데 운영 시간이 변경되면 미리 사장님이 인스타에 공지를 해주신다!

[소르테 인스타그램 참고]
sorte 소르테, 작은 골목길 책장 위의 운율 ☕️(@sorte_coffe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책과 식물의 조합은 언제나 예쁘다 :) 카페 소르테 느낌 있네 ^^


작은 카페이다 보니 착석 할 수 있는 자리가 위의 사진 속 넓은 테이블 하나와 작은 테이블 두 개?!
그리고 창밖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카페 소르테 창가 자리, 커플들이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겠다! :)


책 한 권 읽고 가려고 들렸던 카페인데, 커피도 맛있었고, 디저트도 맛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이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라서 사장님이 초콜릿을 서비스로 주셨다! (감사했어요! ^^)

카페 소르테, 딸기를 품은 토스트와 핸드드립 커피


우린 커피를 좋아하니까 당연히 커피로 선택했지만,
다른 음료 종류도 있었다! 메뉴판을 못 찍었네 ^^;

특히 좋았던 것은 원두 종류가 많아서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
분명 난 신맛이 안나는 원두로 선택했을텐데, 어떤 맛을 선택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이래서 기록이 필요하다! ㅠ_ㅠ

책과 커피의 궁합은 역시 최고! 카페 소르테에서 책읽는mm :)


이날 읽었던 책은 김초엽 작가님의 '지구 끝의 온실'이라는 소설이다.
곧 이 책 리뷰도 올려야지~!!

무튼, 카페 소르테 분위기가 취향저격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의 카페는 평일에 커피 한 잔 하면서, 책을 읽고 싶은 공간인데
주말만 운영해서 너무 아쉽다 ㅠ_ㅠ

책 한 권 들고, 곧 다시 방문해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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