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황보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이 책은 '아- 소장해야겠다.' 이 한 문장으로 소감을 끝내고 싶다. ^^; 음 그러니까, 2022년 읽은 소설 중에서 내 마음 속 1등...★ (2022년은 이제 3월이 끝나가고, 4월 시작 전인데..?? ^^;;)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책을 좋아하는 책 덕후라면, 꼭 소장하고 싶을 책이다. 읽는 동안 '내가 꿈꾸던 삶이야, 내가 원했던 삶이야, 나 이렇게 살고 싶었어, 나도 해보고 싶어!', '너무 부럽다', '그러나 마냥 부럽기만 할 수는 없겠구나', '그래도 독립 서점들의 현실을 적절하게 잘 섞었구나', '터무니없이 긍정적이지 않네', '좋은 것만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구나', '그래서 더 매력적이네!' 라고 느끼며 읽은 소설이다. 이런 소설을 만나면 진짜 한 문장 한 문장 읽어 내려가는게..
2022.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