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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기록하다/오롯이 나만의 취향을 기록

[헬렌카민스키] 좋아하는 모자 브랜드_가을/겨울 모자 편(에타, 타닐라, 조세핀)

by 책읽는mm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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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오기 전까지는
잘 쓰고 다닐 수 있는
헬렌카민스키 F/W 모자 후기..^^

좋아하는 겨울 모자1_헬렌카민스키 에타


여름 모자를 모으면서
겨울 모자에도 관심을 가졌고,
그렇게 하나씩 나에게 온 가을/겨울용 모자^^

뽀얗고 크림크림 한 색상의 에타는
메리노울 100% 소재로 만들어졌고,
가볍고, 따뜻하다! ^^

혹시나 때가 타면 어쩌나
어두운 색으로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관리 잘 하면 괜찮겠지 싶어서 샀고,
역시나 잘 관리 하고 있어서
아직까지 괜찮다 🥰

작년 11월 제주에서, 하얀 동백과 어울리는 에타 :)


차분한 옷에도 어울리고,
편안한 옷에고 어울리고,
여행지에서도 잘 어울리는 모자!
아이보리/베이지 색상 옷들과 찰떡인 모자! 🤍

뒷모습도 동글동글 귀여운 에타🤍

에타 진짜 너무 귀엽다🤍

요기는 구파발역 핫플_코트에도 잘 어울리는 에타 :)


다음으로
좋아하는 겨울 모자2_타닐라
타닐라는 모+캐시미어가 섞인 모자인데
위에 에타보다 외관이 딱 니트 모자 느낌이다.

에타는 탄탄하게 모양이 잡혔다면,
타닐라는 돌돌 말아서 가죽끈으로 묶을 수도 있다!
부들부들하고 역시 가볍다.


좋아하는 겨울 모자2_헬렌카민스키 타닐라


헬렌카민스키 모자는 색상이 다양한데
자주 입는 옷에 맞추다보니!
난 타닐라도 역시 밝은 색을 샀다.

타닐라는 니트 옷이랑 입으면
궁합이 좋다~^^

간절기에 쓰기에도 너무 좋은 타닐라🤍

그리고 타닐라는
휘뚜루 마뚜루 겨울용 실용적인 모자!
남편은 할머니 모자라고 놀리지만,
내 눈엔 너무 예쁘다! 🥰
자주 쓰고 다녔는데
타닐라 쓰고 찍은 사진은 얼마 없네..^^;

마지막 좋아하는 겨울모자는
가장 최근, 작년에 구매한 2021 F/W 신상ㅎㅎ
조세핀! 😊

좋아하는 겨울모자3_헬렌카민스키 조세핀 :)



처음으로 어두운 색상 모자를 구매했다.
사진처럼 검정 원피스에 쓰고 싶어서! ㅎㅎ 조세핀은 코듀로이 소재로 만들어진 모자!
이 모자를 실용적일거라 생각하고 샀는데
사실, 가장 많이 안쓴다...😂

아무래도
내가 가진 옷들과 잘 안어울리고,
챙이 어중간하게 커서
개인적으로 안어울리는 것 같고..
하지만! 그래도!

남편은 까마귀룩이냐고, 친구는 마법사냐고...🤣

기분 전환으로,
여행지에 가서,
조식용 모자로
산책용 모자로
잘 쓸 수 있다..^^

햇빛도 잘 가려주고 예쁘네 뭐✌🏻


조세핀 쓰고
호텔 조식
먹으러
가고
싶네
🙏🏻

이 글은
어떻게 끝맺어야 하지..🤔 여름 모자 보다
아직 많이 모으지 못했으니
분발하자!
올 겨울에도 예쁜 겨울 모자야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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