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을 기록하다/오롯이 나만의 취향을 기록

[일상] 지난 일상 기록, 늦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by 책읽는mm 2022. 6. 12.
반응형

벌써 6월이 되었다.

나의 티스토리는 책을 기록하기 위해 만든 것인데,

이런저런 개인적인 일들이 많아서 그동안 티스토리를 잊고 있었다. 

 

마음이 힘들면 게을러지는 편이라 책은 읽고 있었지만

서평을 쓸 힘이 없었다. 

 

지금도 책을 읽고 기록을 남기는게 힘들다. 

기계적으로 쓸 수는 있다. 하지만 그렇게 남기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티스토리를 정말 오랜만에 들어 왔다. 

 

지난 게시글들을 하나씩 다시 보면서

기록의 장점을 느낄 수 있었다. 

 

당시 글을 썼을 때의 내 일상과 생각을 다시 볼 수 있으니 

역시 기록의 힘은 크다. 

 

그래서 남겨보는 최근 나의 일상들.

종로3가 산책_책읽는mm

4월 중순, 어느 주말에

종로3가에서 안국역까지 산책 했던 날,

날씨 변덕이 이때부터인 것 같은데!

 

따뜻했다, 추웠다, 더웠다

요즘 우리 나라 날씨 너무 단짠단짠이다! -_-

 

 

그림 같은 풍경_카페사사_종로3가역 근처 카페

 

종로3가역에서 가까운 카페사사

이 창밖 풍경이 정말 그림이었다. 

이 자리에 앉아서 커피 한 잔 하니, 

마음이 스르륵 녹았던 날 :)

 

카페사사_뜨아 한 잔, 아아 한 잔 :)

 

커피 맛도 좋았던, 카페사사!

1층과 2층에 자리가 꽤 있는데,

인기가 많은 카페라 금방 자리가 찼다!

 

운 좋게 창밖뷰를 볼 수 있는 1층 자리에 앉을 수 있었던 것!

 

 

5월 장미의 계절_청라 호수 공원에서 책읽는mm

5월 말, 장미가 활짝 핀 청라 호수 공원에 다녀왔다

꽃은 다 예쁘고 좋지만, 

개인적으로 최애 꽃이 장미이다! :)

 

빨간 색깔의 큰 장미들 :)

청라 호수 공원에 여러 종류의 장미가 가득했는데,

엄청나게 큰 장미꽃들이었다. 

 

청라 호수 공원 :)

청라로 이사 가고 싶게 만든

청라 호수 공원 :)

산책하기 너무 좋고, 한적하고, 깨끗하고 :)

 

 

청라백금당_카페도 방문해줘야지!

 

백금당 카페는

안산에 있는 백금당을 먼저 가봤었고,

청라에도 백금당이 있길래!

 

청라 호수 공원과도 가깝고!

백금당의 포토존은 이렇게

가게 문 앞이다! :)

 

 

청라 호수 공원에 또 왔다!

6월 초, 

청라 호수 공원에 또 왔다. ㅎㅎ

 

푸릇푸릇 초여름 날의 갬성 :)

 

산책하기 좋은 날씨,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는 초여름 저녁 :)

여름이 너무 좋다 :)

 

고양 카페 드메인 :) 요기 핫플이라 사진 찍기 힘들다.

 

여기는 고양 카페 핫플 드메인!

드메인 포토존은 메인 입구인데, 

기다려서 사진을 찍어야 할 정도...

 

기다리기 싫어서 옆구리(?)에 있는 문 쪽에서 한 컷 찍고 왔다. ㅎㅎ

 

고양 카페 드메인 커피와 스콘

 

커피와 스콘, 맛있었다!

하지만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고, 어수선해서

후다닥 먹고 나와야 했다....

 

 

 

파주 카페_마롱리면사무소카페_농장 체험 느낌 :)

6월 6일, 

지방 선거날! 투표하고 나서,

파주 인기 카페 마롱리면사무소 카페를 다녀왔다!

 

원래 면사무소로 사용되었던 곳을 

카페로 만들어서, 

넓은 매장과 다양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았는데, 

아이들과 오기에도 부모님과 오기에도 

좋은 곳!

 

요기는 마롱리면사무소 포토존 :)

포토존이 곳곳에 가득한 마롱리면사무소 카페!

 

마롱리면사무소카페_커피와 단팥빵

 

이제 뜨아의 계절이 끝났다.

아아의 계절.

함께 먹은 단팥빵이 진짜 맛있었다! 

견과류가 가득가득!! :)

 

팥과 견과류가 가득가득_마롱리면사무소카페

견과류와 팥의 조화가 정말 맛있었다! 

또 먹고 싶넹 :)

 

날씨와 장소가 다 했다!_마롱리면사무소카페

 

기분 좋은 날, 카페 투어!

쨍한 여름의 햇빛도 좋다.

광합성이 필요해! :)

 

 

 

오늘 기록의 마지막 사진은!

지난 주 금요일, 오전 반차 쓰고 교보문고 갔던 날!

 

밀리의 서재에서 재밌게 읽었던 책,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여름 에디션으로 구매했다. 

 

이 책은 주변에 추천도 많이 하고 있고,

선물로도 많이 하고 있다. 

 

진짜 소장용으로 강추! :)

 

이렇게 몰아서 기록하다보니

여기저기 많이 다녔구나?!

 

좋아하는 여름 날이

조금 더 길게 가줬으면 좋겠다. 

 

비오는 여름은 짧게,

햇삧 쨍쨍한 여름은 조금 길게, 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