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다녀온
서울식물원 :)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http://naver.me/xXrDNI8I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곳!
멸종위기 식물원을 연구하는 기관으로의 역할과 함께
시민들에게 식물문화를 소개하는 곳으로
운영되고 있다!
외부 공원처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내부 온실 식물원 주제원이 있는데!
이용시간은
평시(3~10월) 09:30~18:00(17:00 입장 마감)
동절기(11~2월) 09:30~17:00(16:00 입장 마감)
단, 주제원은
매주 월요일에 휴관이므로 참고!!
외부 공간인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연중무휴!
주차 시설도 있고, 유모차 대여도 가능하고,
애완동물도 함께 산책이 가능해서
그래서인지 흐린 날씨인데도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많았다! :)
2019년에 만들어진 곳이라
주변 환경이 깔끔하다!
흐린 날씨에도 사진은 남기고 싶으니까
찰칵찰칵📸
날씨가 따뜻했다면
외부 공원 산책을 더 많이 했을텐데,
바람도 불고 흐린 날씨 때문에
주제원(온실정원)을 찾아 빠르게 이동했다!
주제원으로 가는 길,
여기에서 다들 많이 찍길래
나도 한 번! ✌🏻
온실 정원으로 들어왔다!
열대 식물들과 지중해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게 전시 공간이 나누어져 있는데,
먼저 보이는 전시관이
열대 식물들을 모아 놓은 곳!
외국 여행 온 느낌으로 ㅎㅎ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식물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2배!
계절마다
새로운 주제로 식물들을 보여주는데
5월 말까지는
'낭만 수국전'을 진행 중이다!
내가 다녔던
중학교, 고등학교에
수국이 정말 많았는데,
그래서 참 친근한 꽃이라 좋아한다!
수국을 볼 때마다 학생 때가
떠오르기도 하고! ㅎㅎ
해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다는 게
서울식물원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예쁜 꽃과 나무들이
가득 있다.
꽃사진 찍고 있는
나를 찍어 주는 남편❤️
나이가
들 수록 꽃이 좋아진다더니
눈으로 가득 담기도 하고
사진으로 찍어두고 또 보고!
어머니가 요즘 제라늄 키우기에 빠지셨는데,
어머니 생각나서 찍어 본 제라늄!
꽃잎이 하늘하늘 여리여리
예쁘다🎀
2층 다리에서 큰 키의 나무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신기방기!
정원 꾸미기 소품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도 있다!
오늘 내 스타일이랑 어울리는 느낌! ㅎㅎ
온실 정원을
둘러 보고 다시 나온 야외 정원!
야외 정원은 맑은 날 와서 다시
예쁘게 사진을 찍고 싶네!
서울식물원, 볼거리가 은근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다!
5-6월에 다시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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